마로면사무소 구운서 부면장 정년퇴임
"자기개발을 통한 진취적인 기상으로…"
1990-06-30 보은신문
이날 퇴임식에서 구부면장은 "고향에서 무사히 정년퇴임을 하게 되어 감개무량하다"며 "항상 자기개발을 통해 진취적인 기상으로 근무에 임해 진급을 꾀하고, 주민들에게 친절과 봉사의 자세로써 호감이 갈 수 있는 공무원이 되어 달라"고 후배 공무원들에게 충고했다.
구부면장은 6.25사변으로 취득치 못했던 대전고등학교 졸업장을 금년 1월30일에 취득, 민자당 사무총장 박준병 의원과 대전고 제31회 동창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