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차 재경 보은중동문회 정기총회
신임회장 백중영씨 선출
1990-06-02 보은신문
이어 주요안건 협의에서 결산승인 및 정관개정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임원개선에 들어가 이창호씨(1회)를 임시회장으로 하여 다음과 같이 제7대 집행부 임원을 선출하였다.
△회장 : 백중영(3회. 금성계전(주) 대표이사) △부회장 : 김정관(3회. 조양전자 대표), 안종훈(4회. 육군 조달본부), 정창근(5회. 유진기업), 김중식(5회. 김중식 소아과), 정규선(7회. 해동실업), 안치옥(8회) △여자부회장 : 김필순(4회), 김금자(6회. 제일생명 공릉영업소), △감사 : 이명철(9회. 신흥증권 ), 양택기(10회. 상업은행 아현동지점)
이번에 새로 선출된 제7대 회장 백중영씨는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의 전통을 깨뜨리지 않고 잘 계승발전시켜 나가겠다”며 동문들의 협조를 부탁했다.
제1부 회의를 마치고 2부에서는 윤정용씨(11회) 사회로 노래와 장기자랑을 하며 푸짐한 상품을 놓고 행운권 추첨 등 선·후배 동문간의 우의를 돈독히 하는 자리를 만들었고 특히 탤런트 이정웅씨(5회)와 성우 유강진씨가 출연, 동문회원들의 흥을 돋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