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농민 조합원의 편에 서서 농가 소득 증대에 힘쓰겠다”
사기훈 신임 농협 보은군지부장
1990-05-26 보은신문
보은 교사리가 고향인 사지부장은 “농협 직원들의 인화단결은 물론 지역 영세 조합의 경영 내실화를 기하고 농민 조합원의 편에 서서 농가소득증대에 힘써 농산물의 직거래를 통해 농산물이 제값 받고 팔 수 있도록 하겠다”고 취임 첫 소감을 피력했다.
사지부장은 '61년도 농협에 첫발을 내딛은 이후 농협 도지회 중요 요직과 청주시 서문동·석교동 농협 지점장을 거쳐 이번 농협 보은군 지부에 부임하게 되었다. 사지부장은 부인 연랑희씨와 2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