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속농협 조합장 이·취임식
김용득 신임조합장
1990-03-31 보은신문
선씨는 부인 유순동씨와 1남1녀를 두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취임식을 갖은 외속농협 김용득(55)조합장은 “소득사업에 주안점을 두어 농민들의 권익보호에 힘쓰겠다”고 취임 첫소감을 피력했다. 김조합장은 70년 10월 1일부터 농협에 근무하기 시작, 작년 9월말까지 근무한 경험도 있어 농협 일선행정을 누구보다도 속속들이 잘 알고 있는 베테랑.
“행정지도와 경영은 처음이라 뭐든지 배워가면서 열심히 하겠다”는 겸손한 말로 자신의 뜻을 밝힌 김조합장은 이번 외속농협 제8대 조합장으로 무투표 당선되었었다. 김조합장은 부인 이정숙씨와 2남2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