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선도로표시 지워져 위험해
시급한 정비가 필요한 실정
1990-03-17 보은신문
이곳 도로에는 하루 2백여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는데 중앙선, 횡단보도선 등 각 차선이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퇴색되어 대개의 차량들이 일단정지 및 차선을 무시하고 운행, 마주오는 차와 충돌할 위험을 안고 있다.
이곳을 하루에도 몇 차례씩 지나는 운전자들은 “군내 중심도로에 차선이 제대로 표시되 있지 않아 불편한 점이 한 두가지가 아니며 야간운전은 엄두도 못냈다”며 하루 빨리 퇴색된 차선을 명확하게 표시해 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