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승농협 제7대 조합장 신현필씨 당선 1990-03-17 보은신문 “민주적인 농협운영으로 농민의 권익보호와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 하겠다”고 밝힌 신현필(58)씨는 지난 6일 삼승농협 제7대 조합장 선거에서 압도적인 표차이로 당선되었다. 보은군 군정 자문위원, 삼승면 정화위원장, 6대 조합장을 거쳐 이번 7대 조합장에 당선 된 신조합장은 “지역특산물인 사과재배의 품질향상과 상품 판매에 힘쓰겠다”며 “농산물 수입이 계속되고 있어 품질향상에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피력했다. 신조합장은 삼승 천남 3구 태생으로 부인 이해숙씨와 3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