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개발연구회
무료법률상담 실시
1990-03-17 보은신문
이번 법률상담을 받은 한옥난(85)할머니는 “금전문제로 향토개발연구회와 법률상담을 하여 돈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이와 함게 향토개발연구회에서는 85년부터 정신질환자 17명을 병원에 입원시켜 9명을 완치하는데 도움을 주었으며 올해에도 마로 관기 구모씨(30)와 삼승 달산2구 설모씨(42)를 입원시키는데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법률상담을 개최한 향토개발연구회 우충성 회장은 “주민들이 법률관계를 몰라서 불이익과 고초를 겪는 경우가 많다며 “주민들이 알 권리를 찾아 이익을 얻을 수 있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이번 행사를 마련하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