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교육 호응도 높아
참여농민 증가… 기간도 연장돼
1996-03-09 송진선
이번 영농교육을 자체적으로 평가한 지도소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취약기술을 보완하고 새 기술정보 전달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는데 농민들의 의식변화, 다양한 실습 교재와 교구준비등으로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렸다고 평했다. 또한 품목별로 한작목에 대해 하루 4시간 정도의 심층분석 교육으로 농민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토의 형식으로 강의를 해 농가의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는데 주력했다는 것.
이외에 생활개선반 교육은 1인당 4천원의 실습비를 지원해 석화공예, 구슬공예를 실제 제작해 주부들의 관심도를 높여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