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고 개교 20주년 맞아
지난5일 기념식… 졸업생 5천여명 배출
1996-03-09 보은신문
또한 지난 1일자로 서울대 교수로 임용된 본교 졸업생 이경묵박사에게 축하를 보내기도 했다. 보은고등학교는 1976년에 5개학급 3백명의 적은 규모로 출발하여 올해로 졸업생 5천7백10명을 배출했다. 그동안 서울대에 이경묵씨(4회), 정용길씨(5회), 이석천씨(6회), 이재진씨(7회), 이상원씨(9회) 등 7명이 진학했으며 김상원(3회)씨는 행정고시에 합격해 검찰 사무관으로 일하고 있다. 또 세무사 시험에 서건석씨가, 회계사 시험에 김기현씨(7회) 조성태씨(9회)가 합격하기도 했으며 양화석씨(1회)와 송정수씨(3회)는 한의사로 일하고 있다.
한편 총동문회에서는 재학생들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며 앞으로 보은고등학교 발전을 위해 더욱 정진하기로 약속하기도 했다. 이날 참석한 동문회원들은 다음과 같다.
▲ 1회 양화석(총동문회장, 계춘당한의원) 서정관(총무, 보은고 서무과) 김욱현(보은고 서무과) 박준용(삼화 정밀) 박희석(대동물산) 서동기(유진환경) 이희수(미술학원) 지경수(소프트타운)
▲ 2회 조남정(회장, 다나건강원) 안효영(총무, 의료보험조합) 김진구(보은고 교사) 김용희(보은고 교사) 박제성(보은고 교사) 이재근(장외관의원) 홍만표(잣나무 식당)
▲ 3회 정인목(회장, 르까프 보은 대리점) 최재철(총무, 현대자동차) 김종순(보덕중학교 교사) 박환신(중앙치과)
▲ 6회 서건석(서건석세무회계사무소)
▲ 11회 강영기(충청컴퓨터) 이윤권(충청컴퓨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