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나고 싶었습니다 마로한우회 총무 최광언씨

도시서 귀향 한우키우는 조련사

1996-03-02     보은신문
탄탄한 직장, 아담한 아파트, 좋은 교육여건과 문화생활을 영위 할수 있는 생활공간, 이는 현대인의 소망일수 있다. 이같은 여건을 모두 갖춘 도시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으로 귀향한 것을 보고 모두를 미쳤다고 손가락질을 했다. 최광언씨(42세, 마로 관기, 마로한우회 총무). 그는 포항전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포항제철 기술연구소에서 13년간 기술원으로 근무하는동안 상사와 동료에게 인정받고, 탄타대로 승진도 하며, 연봉 2천만원이 넘는 높은 수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