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 위한 기원법회
속리산 법주사에서
1990-02-24 보은신문
이어서 민태구 도지사는 “법주사에서 나라의 발전과 조국평화 통일을 위한 기원 법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조국의 평화통일이 하루빨리 이루어지도록 다같이 기원하자”고 말했다. 또 김응복(67, 교사)충북교구불교 신도 대표는 “도민의 총화단결을 위해 정신적 계도역할 수행과 부처님의 자비원력을 이땅위에 구현하여 화해와 단합하는 가운데 남북평화통일을 위한 노력을 굳게 추진한다”는 발원문을 낭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