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부금고 속리산과 합병
지난 10일, 임시총회서 합의
1996-02-17 송진선
이에따라 탄부 새마을금고를 합병한 속리산 금고에서는 앞으로 현 탄부면 민원실에 창구를 개설해 회원들의 예수금 업무를 계속한다는 방침이다. 95년 12월말 현재 2백50명의 회원에 자산 3억원을 확보하고 있으나 금융시장의 개방에 대비한 국제 경쟁력이 없어 해체를 결의한 바 있다.
그러나 해체 결의로 인해 회원들의 인출금이 일체 정지한 가운데 대출금을 완전회수하고 예금한 부분에 대한 지급을 해야한으로써 예금주들이 상당한 불만을 제기했으나 속리산금고와 합병되므로써 이러한 문제는 해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