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606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어머니 죄송합니다 못된 딸이었습니다. 달력을 한 장 넘기면서 5월을 만나자 또 가슴이 먹먹합니다.아무리 후회해도 소용... 정이품송의 아들나무? 정이품송 아들나무를 길러서 상품화하려는 보은군과, 천연기념물의 자목을 판매하는 것은 안된다는 문화재... 칼국수의 추억 내 고향 충주에서는 콩가루를 많이 먹습니다. 냉이국에도 시래기국에도, 그리고 서리가 오기 전 짧은 ... 고향의 봄 겨우내 웅크렸던 인고지심의 뿌리들이 여기저기서 제 근본을 알리느라 떠들썩했던 4월이 갔다. 우주의 ... 마지막 파르티잔 우리나라 마지막 파르티잔 정순덕 여사의 사연을 처음 접한 건 고등학생일 때 신문 기사였다. 정순덕 ... 무트림과 보리방구 내 어린 시절에는 쌀은 아주 귀했고 주식은 보리밥이었다. 엄마가 솥에다 밥을 할 때에는 솥 바닥에는... 쑥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쌀쌀한 이른 봄, 그러나 막 올라오는 봄나물을 만나기에는 요즘이 제격이다. 냉이... 성(城) 태양이 직접 쏘는 열기도 버거운데 땅에서 반사되는 뜨거움까지 제곱멱이 된다. 황토 먼지와 함께 왁자... 밥상머리 교육 (한그루의 꿈나무) 물 오름달 3월이 봄바람과 봄볕과 기다림으로 충만해진 에너지를 온 누리에 상생시키며 소리 없이 지나... 조각보논문 옛날 사람들은 입을 옷을 짓기 위해서 자신이 직접 목화를 심고 또 삼베농사도 지었다. 목화는 익어서... 오장환 살리기 내가 살고 있는 마을, 늪실(눌곡리)에 대한 자랑은 지난번에 맘껏 했으니 이번에는 회인 자랑을 해 ... 나 역시 (Me Too) 민들레 홀씨송이를 닮은 눈송이가 사뿐사뿐 내리는 날, 벗어나고 싶다는 말을 달고 살던 지인이 결국 ...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