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수한면 생활개선회(회장 유경숙)는 지난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람의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수한면 병원리 마을회관에 생활개선회원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열무 300kg를 다듬고 양념을 머무려 만든 열무김치를 21개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유경숙 회장은 “이번 행사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열무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보은군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윤인숙)는 지난 22일 주민자치 생활공감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속리산면 주민자치위원회 20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이른 아침부터 직접 열무 다듬고 갖은양념으로 버무려 만든 열무김치를 면내 경로당에 일일이 전달하며 노인들의 건강도 같이 살폈다. 윤인숙 위원장은 “회원님들이 정성껏 담근 열무김치가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식사에 조금이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임춘빈 속리산면장은 “봉사활동에

산외적십자봉사회(회장 홍춘수)는 지난 17일 가정의 달을 맞아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빨래 봉사와 반찬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산외면적십자봉사회 20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바쁜 농사철임에도 이른 아침부터 독거노인과 장애인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를 직접 방문해 겨울 이불을 수거하고 세탁, 건조 및 배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했다. 여성 회원들은 열무김치와 계란장아찌 등 영양과 정성이 가득한 밑반찬을 만들어 같이 전달하면서 훈훈한 가정의 달을 만들었다. 홍춘수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바이오플랜 유승권 대표는 지난 24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 1,000만원을 재단법인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최재형 군수)에 기탁했다. 바이오플랜은 보은산업단지에 입주한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식물생리활성제 전문제조기업로 매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을 비롯한 사랑의 쌀 기탁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도 이어오고 있다. 유 대표는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어려울수록 나눔을 통해 함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며 “미래의 희망인 학생들이 이번 장학금으로 학업과 인생의 목표를 향해 꾸준히 정진

글 싣는 순서1. 스포츠산업으로 활력이 넘쳐나는 ‘수원 특례시’ 2. 최고의 스포츠 친화도시로 우뚝선 ‘경북 김천시’3. 스포츠산업 대상을 수상한 지자체 ‘전북 순창군’4. 전지훈련의 최대 명소로 떠오르는 ‘충북 단양군’5. 스포츠사업으로 소멸위기 이겨내는 ‘강원 양구군’6. 더 멀리, 더 높이, 더 크게 앞서 나가는 ‘보은군’ 스포츠산업은 산업 경제적 측면에서 발전 가능성이 크고 잠재적 내재 가치가 무궁하다.스포츠가 대중화 되면서 제조업, 서비스업, 유통업 등 기존산업과 정보기술, 멀티미디어, 스포츠마케팅, 스포츠미디어, 스포츠

우리나라에서 석가모니는 지난 세상에 출현했던 비바시불, 시기불, 비사부불, 구류손불, 구나함불, 가섭불에 이은 일곱 번째 부처다. 불교에서 부처는 세상 이치를 깨달은 이를 말한다. 과거칠불(過去七佛) 중 석가모니불이 불교를 연 교조이며, 세계 4대 성인의 한 사람이다. 석가모니가 부처가 되기 전 이름은 싯다르타이다. 기원전 624년 히말라야 남쪽, 지금의 네팔 지역 카필라바스투성에서 슈도다나 왕과 마야 부인의 왕자로 태어났다. 허나 태어난 지 이레 만에 모친과 사별했다. 그 후 이모인 마하파자파티에 의탁해 양육됐다. 부처가 된 후

'보은군 생활민원 119센터'란 관내 모든 주택과 마을에 공동주택 관리 수준의 지원서비스, 즉 주민의 일상생활과 직결되는 제반 불편 사항들의 신속한 처리와 다양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파트 관리사무소 개념의 출동 서비스 시스템을 말하는 것이다.일정 규모 이상 아파트의 경우 전문적이며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법적으로 관리사무소를 두고 운영하도록 되어있다. 그럼 여기에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대한 기능과 역할을 먼저 살펴보기로 하자. 공동주택은 2021년도 통계기준 우리나라 전체 주택가구수의 78.3%(아파트 63.5%, 연립·다세대

오늘도 변함없이 동살은 창을 집적거리며 축복의 새날을 전한다. 그래 오늘도 보람되게 엮어보자. 기지개를 켜며 일어나다가 문득 생각에 빠졌다. “어떻게 엮어야 보람되는가?” 어떻게 엮어야 잘 사는 것일까. 내 몫으로 주어진 복을 키워서 누리는 사람도 있고, 내 몫의 복이 불만으로 인해 고뇌가 되는 사람도 있다. 잘 살고 못사는 건 각자의 몫이라는 이치를 누가 모를까만. 잘 닦아놓은 길에서 운전하는 수월한 숙제가 아니라서 난감한 것이다. 언젠가 친구가 편하게 살라는 권유를 한 적이 있다. “이 나이에 무슨 문학이니, 나는 편지 한번 쓰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 박경숙 위원장과 산업경제위원들은 18일 도 구제역 상황실을 방문해 구제역 발생에 따른 피해상황을 보고 받고 구제역 차단을 위한 추진 사항을 점검했다. 박경숙 위원장은 청주에 이어 증평에 잇달아 발생한 것에 깊은 우려를 표하며 “구제역이 타지역으로 확산된다면 도내 축산산업은 무너지고 농가는 생계까지 걱정해야 할 처지”라며 “소독과 예찰활동에 사각지대 없도록 해 구제역 차단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상황실 근무자들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최일선에서 구제역 차단을 위해 역량을 아끼지 않고 업무를

보은백합로터리클럽(회장 이혜영)이 23일, 2022년-23년 국제로타리 3740지구 34년차 지구대회에서 최우수클럽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20일까지 진천 스포츠 종합타운에서 열린 2022년-23년 국제로타리 3740지구 34년차 지구대회 2022년-23년도 회기의 지구사업과 각 클럽의 실적을 평가하고 3740지구 로타리안의 화합의 장이다. 보은백합로타리클럽은 최우수클럽상 이외에도 이혜영, 신정애, 김미숙, 유인숙 회원이 수상하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혜영 회장은 “앞으로도 신정애 차기 회장과 로타리안들과 초아의 봉

보은군 회남면 생활개선회는 지난 22일 열무김치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회남면 생활개선회는 회남면 다목적회관에 20명의 회원이 모여 열무김치 150kg를 담가 16개 마을 경로당과 독거노인들께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살폈다. 조현자 회남면 생활개선회장은 “어르신들이 열무김치를 맛있게 드셔서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회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이준범, 부녀회장 김성희)는 지난 18일 거동이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면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미용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이미용봉사는 거동인 불편한 노인과 장애인 등 모두 20가정을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이 방문해 회남면행정복지센터로 직접 모셔와 머리커트, 염색 등 머리 손질과 간식도 같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도 같이 확인했다. 회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21년부터 김성희 부녀회장의 재능기부로 이미용봉사를 3년째 이어오고 있다. 이준ㅤㅂㅕㅁ 회장과 김성희 부녀회장은 “평소 거동이 불편해

삼승면 원남리에서 운영 중인 진성각(대표 남택규) 식당에서 지난 23일 가정의 달을 맞아 면내 노인 30명을 초청해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남택규 대표는 부모님과 같은 노인분들에게 정성이 가득 담긴 자장면을 대접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반죽을 연신 두들겨가며 쫄깃쫄깃한 면을 뽑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남 대표는 5년째 노인들을 위한 점심 대접을 이어오고 있다. 항상 주변의 웃어른을 공경하며 효를 실천하고 있어 지역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한 어르신은 “오늘 정말 맛있는 점심을 먹었다”며 “지역에 있는 이웃들을 한자리에

보은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치매愛 안심극장’을 운영했다. 지난 22일 결초보은 문화누리관에서 열린 안심극장은 회인면에 위치한 대청댐 노인복지관 이용자 등 90명을 초청해 접근성이 낮아 문화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추억을 쌓을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치매愛 안심극장에서 관람한 한 노인은 “오랜만에 영화관에 오니 젊은 날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올랐다”며 “오늘 본 영화가 너무 재미있어 행복했고 많이 웃을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기혜 보은군 보건소장은 “치매 노인과 가족들에게 추억이 될 영화를 통해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은 지난 18일, 부처님 오신 날을 대비하여 속리산면에 위치한 상환암을 방문하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현장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도 점검은 ‘부처님 오신 날’ 행사를 맞아 연등설치 및 촛불사용 등으로 인한 화재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사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 및 사찰 관계자 안전의식을 고취함으로써 선제적인 안전관리에 목적이 있다.이날 현장비도는 부처님 오신 날 전·후 안전한 환경 조성 및 화기취급 주의 당부, 촛불 사용 및 연등과 같은 화재 취약요인에 대한 안전관리 지도, 기타 화재사례 전파 및

보은소방서(서장 김혜숙)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속리산 묘봉 일원에서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상반기 극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극기훈련은 소방공무원으로서의 현장활동에 필요한 기초체력을 향상시키고 직원 화합 및 결속력을 강화해 활기차고 신명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코로나19 일상적 관리 체계로 전환을 준비하며 맞이한 이번 극기훈련은 산행을 통해 맑은 공기를 마시고 주변 경치를 즐기며 각종 재난 현장으로부터 오는 스트레스에 지친 직원의 심신안정을 위해서다. 김혜숙 서장은 “직원들의 건강이 곧 군민의

보은경찰서(서장 김용원)는 지난 17일 보은읍 모 식당에서 탈북민, 안보자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정착지원 위한 범죄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탈북민이 국내에 정착하면서 겪을 수 있는 범죄의 예방 및 범죄 피해 대처법에 대해 사례를 설명했고, 특히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스미싱 등 각종 전화금융사기 등의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하는데 중점을 뒀다. 탈북민 이모 씨는 “경찰에서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범죄 예방교육을 해주니 사기 피해를 입지 않을 것 같고, 한국 생활에 필요한 좋은 정보도 알게 되어 안심이 된

임공묵 보은교육장(사진)이 지난 23일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NO EXIT’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NO EXIT'릴레이 캠페인은 최근 강남 학원가 마약 음료 사건 등으로 마약 범죄의 심각성이 드러남에 따라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에서 지난달 26일부터 마약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시작됐다. 캠페인 참여 방식은 '출구 없는 미로, NO EXIT 마약 절대 시작하지 마세요' 문구가 담긴 인증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면 된다.임공묵 교육장(사진)은 김혜숙 보은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동참하게

오월 소만을 넘어서면서 산야의 푸름은 나날이 짙어가며 속리산 민판동에 작약꽃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속리산 수정초에서 민판동 방향으로 도로를 1000m쯤 이동하면 밤나무골 법기암과 그 인근에 작약꽃밭이 나온다. 먼저가신 님은 모란이 되었고 그 옆에 남아있게 해달라고 빌어서 작약이 되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는 작약꽃. 사랑하는 님을 따라 꽃이 되어버린 공주의 혼이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기품을 가진 아름다운 꽃이 되었다. 누구나 좋아하는 서양의 꽃이 장미라면 그보다 더 이쁜 우리의 꽃은 작약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코로나19의 국내외 방역상황 안정화, WHO 공중보건위기상황 해제 등을 고려 오는 6월 1일부터 위기단계를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한다고 충북도가 전했다.확진자에게 부여되던 7일간의 격리의무는 5일 권고로 전환되며, 실내마스크는 입원시설이 있는 병원급 의료기관과 입소형 감염취약시설에서만 착용의무가 유지되고 의원과 약국은 권고로 전환된다.요양(병)원·정신·장애인시설 등 감염취약시설도 방역완화조치가 동일하게 조기 시행된다. 우선 선제검사의 경우 종사자는 주1회 검사에서 권고로 전환되지만 입소자는 종전대로 입소전 검